모든 입시의 기본은 내신성적

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모든 입시의 기본은 내신성적이라는 내용입니다.

 

수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으로 교과전형, 종합전형에서 기본으로 활용되는

 

것이 내신성적이다. 내신성적이 높으면 교과와 종합전형으로 지원시 매우 유리하겠지만

 

교과에서는 수능최저라는 벽이 존재하는데 최저가 없다면 내신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

 

문제지만 말이다. 종합전형에서는 내신이 낮아도 세특과 연계성이 우수하면 가능한 경우가

 

많았지만 작년부터는 종합전형에서 평가하는 내용이 다소 변경되면서 예전에 비해서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진 것은 사실이다. 많은 학생들이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생기부에 없는 내용을 통해서 만회를 했으나 작년부터는 자기소개서가

 

폐지가 된 대학이 너무 많아지면서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제자들 중에 재작년에 충분히 진학을 했던 학생들의 성적대비 작년의 경우 종합전형에서도

 

내신성적이 다소 높아졌다는 것이다. 

 

구분	A대학-22학년도			B대학-22학년도			C대학-22학년도
	21학년도	A학생	B학생	21학년도	A학생	B학생	21학년도	A학생	B학생
내신	2.7	2.3	2.6	2.6	2.3	2.6	1.8	1.5	1.7
학과명	생명			전자			경영
합불	합	합	불	합	합	불	합	합	불

 

위 도표를 보더라도 작년 제자들 중 동일 대학의 학과들을 지원했으나 불합격을 받은

 

경우인데 성적과 생기부의 내용은 21학년도 학생들보다 괜찮았으나 자기소개서를 미작성한 

 

대학에 지원한 경우에는 생기부의 내신과 진로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평가를 한 경우로

 

생각해볼 수 있다. 2015교육개정이 되면서 종합전형의 평가도 다소 변경되었기에

 

전공적합성보다는 진로에 대한 역량과 학업역량이 더욱 부각되어 생기부와 내신성적이

 

함께 좋아야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표를 보면서 올해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고자

 

준비하는 학생들 중 입시컨설팅을 문의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신성적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면 답변을 하고 있다. 종합전형에서의 단점은 내신성적이 높다고

 

무조건 합격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신만으로 생각한다면 교과전형을 생각해야 하고

 

종합전형을 생각한다면 내신성적 + 생기부의 세특도 매우 좋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