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고3 중간고사, 석차등급 산출 과목부터 공략해야

최영철[최쌤티칭] 2022. 4. 17. 15:16

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4월말이면 중간고사 기간으로 학생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3 학생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들겠죠. 시험을 잘봐서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지필고사를 준비하고 있을테니 더욱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이번 지필고사에서 최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몇과목이

 

되지 않는 공통과목 중 교과성적에 반영되는 과목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것.

 

선택과목에서도 성취도 성적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교과의 공통과목에

 

좀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큰 영향은 줄 수 없겠지만

 

약간의 성적 향상을 가져온다면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에서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통과목의 성적 반영이 내신에 반영을 주겠지만 선택과목을 교과전형에서 반영하는

 

대학들도 있기에 성취도 성적이 다소 낮았던 과목을 조금 높인다면 일부 반영하는

 

대학 지원시에는 좋을 수 있기에 선택과목의 성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고3은 수시의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고1과 고2 학생의 경우에는 공통과목의 성적이

 

수시에 큰 반영을 하기 때문에 아직 남은 지필고사에 최선을 다해서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업중에 선생님들이 집중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은 다시 한번

 

체크하여 읽어보면서 기출문제등을 통해서 지필고사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제는 교과와 종합전형으로 지원시 내신성적이 매우 중요해졌다. 주요과목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하여 이번 지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BS 연계교재ㆍ강의 적극 활용해야
관심 대학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 체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고3 수험생들에게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 중간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중간고사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주요 과목은 매우 중요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한 만큼 이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EBS 연계교재 적극 활용…석차등급 산출 과목 공략=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돼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이 때문에 3학년 과목 중 석차등급이 산출되는 과목 하나하나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폭이 크지 않으므로 1, 2학년 내신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은 이번 학기 성적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특히 고3 주요과목 수업은 수능과 연계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EBS 연계교재와 강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과목별 시험 대비 전략도 세워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 시험에서는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내용 이해가 어렵거나 잘 해석이 되지 않는 지문의 경우 수업의 내용과 EBS 강의를 활용해 충분히 반복하고 정리해야 한다.

수학은 교재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자주 틀리는 문제의 개념을 확실히 짚어가야 한다. 다양한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한 문제라도 완벽하게 알고 넘어가는 훈련이 되지 않으면 동일한 범위나 유형의 문제에서 계속 틀릴 수 있기때문이다.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 체크해야=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진로선택과목이 매우 중요하다. 대학에 따라 진로선택과목 반영 여부 및 활용 방법이 다르므로 관심 대학의 전형계획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했다.

광운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등은 지난해 교과전형에서 등급 산출 과목들만 반영했지만, 올해는 진로선택과목을 일부 포함해 점수를 낸다. 물론 위 학교들의 경우 진로선택과목 중 2~3개 정도만 반영하므로 큰 부담은 없지만, 그 동안 진로선택과목에서 성취도 A를 충분히 확보해 두지 못한 학생이라면 이번 학기의 성적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반면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와 같이 진로선택과목에서도 반영교과의 전 과목을 평가에 반영하는 곳도 있다.

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 모두 자신이 준비하는 대학의 수시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이 반영된다면 해당 과목은 최대한 A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절대평가인 만큼 지원자의 상당수가 성취도 A를 취득할 가능성이 크므로, A를 취득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진학사 관계자는 “고3의 경우 등급산출 과목이 적을 수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내신 준비가 필요하다”며 “석차등급이 계산되는 주요 과목을 최우선으로 하되, 관심 대학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을 사전에 확인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