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외부 수업을 하고 오는 길에 완연한 봄날씨를 만끽 할 수 있었다.
차창 넘어로 꽃들도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주 후면 학생들에게
마지막 중간고사가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고등학교 첫 지필고사인
중간고사를 보는 고1 학생들도 있다. 입시 중 수시전형에서 중요한 내신성적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아울러 4월 말경이면 수시전형의
모집요강이 대학별로 기본계획에서 최종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 이때부터 고3
수험생은 수시전형에 대비한 수시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자신의 내신성적과
생기부 내용과 수능 성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유불리를 파악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담임선생님 또는 진학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지원 대학의 유불리를 파악하여 수시 준비를 기본적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
막상 수시전형이 다가왔을 때 허둥지둥 지원 방향을 잡는다면 아쉬운 지원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매년 입시상담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느끼는 것은 너무 안일하게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입시라는 것이다. 모집요강을 통해서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철저히 조사하여 지원방향을 잡아야한다.
각 대학 ‘2023학년도 대입전형계획’ 확인
5월 이후 ‘2023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체크
6월 이후 ‘어디가’, 8월 말엔 ‘정시모집 요강’
대입 전략 수립시 학교 선생님과 상담은 필수[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입준비를 하려면 우선 각 대학의 선발 방식 및 세부사항 등을 숙지해야 한다. 아울러 학교 선생님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각 대학은 올해 대입 선발 방식을 홈페이지에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우선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이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대입 전형 시행계획부터 확인해야 한다. 각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 등이 안내돼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관심 대학 및 선호하는 대학들을 꾸준히 챙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전년 대비 변경사항, 전형 방법, 학과별 선발 인원, 제출서류(자소서 등), 전형별 일정(논술, 면접 등), 서류 및 면접 평가 방법 등도 꼼꼼히 살펴보고 정리해야 한다.
다만, 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세부사항은 관계 법령이나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이 추후 발표할 ‘2023학년도 모집요강’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 요강은 5월 이후, 정시모집 요강은 8월 말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 6월 이후에는 ‘어디가(adiga.kr)’ 등에서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공개하므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대입 준비에 있어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이다.
학생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대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의 지속적인 상담은 가급적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관심 대학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상담을 통해 소신, 적정, 안정권 대학을 압축할 수 있고, 추후 모의고사나 교과성적 등의 변화에 따라 목표 대학을 수정하면서 수시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경쟁력을 분석하고 취약점에 대한 보완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하는 것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나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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