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컬럼

짧지만 여름방학의 중요성

최영철[최쌤티칭] 2022. 7. 7. 12:05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오늘은 고3 학생의 7월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날이기도 하다. 재수생이라면 자신이 겪었던 여름방학의 중요서을

 

인식하고 있을 수 있지만 현역이거나 고1과 고2 학생들은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1호도 올해 고1이지만 여름방학에 방과후를 신청했더니 “왜 했냐고?”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여름방학이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부족한 과목을

 

보강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하다.

 

고3 학생들은 기말고사까지 마무리를 했기에 수능을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수립하여 부족한 과목부터 차분히 다시 한번 개념정리를 하면서 기출문제 또는

 

풀었지만 오답이 된 문항을 다시한번 풀어보면서 익혀두는 것이 좋다.

 

입시에 필요한 기말고사는 끝이 났지만 수능까지는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았기에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수시 지원에서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을 생각한다면 부족함을 채워야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 작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수능 일부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최저를 맞추지 못해 아쉬운 결과를 받은 경우가 너무 많았기에 1-2문제가

 

수시에서 당락을 결정할 수 있기에 여름방학에 자신의 부족한 개념을 다시한번

 

채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문이과 통합이 되면서 작년 수능에서 이슈가 되었던

 

수학을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한다. 모든 과목이 중요하겠지만 여름방학을 통해

 

시간적 배분을 통해 학습시간을 조율하여 효율적 학습관리가 필요하다.

 

더불어 방학을 통해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며 수능 대비를

 

해보는 것도 수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1과 고2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에 주요과목에 대한 학습계획을 세워

 

학습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학생들에게 입시컨설팅을 하면서

 

고1과 고2 학생들에게는 매번 강조하면서 하는 말은 2학년까지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배분해서 학습하는 것이 좋다고 말을 하곤 한다. 수학과목이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