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컬럼

입시가 학생이 준비하는 것인가 부모가 준비하는 것인가?

최영철[최쌤티칭] 2022. 5. 11. 12:32

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요즘 세상시끄러운 내용 중 하나가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입시를 부모찬스를

 

이용해서 입시에 이용하는 부정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이러한 글을 볼 때면 많이 아쉽고 한숨만 나온다. 어떻게 된 것이

 

교육에 대해서 알만한 사람들이 더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긴 그러니

 

예전에 교육부의 모담당자도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겠지. 저런 인간들로 

 

인해서 선의의 일반 학생들만 피해를 입어 종합전형의 순수한 취지도 무색해져

 

자기소개서 작성도 폐지가 되고 오히려 내신성적위주의 입시인 수시로 변모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공교육강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는 것이다. 교과전형 위주는 수능 최저가 필요하기에 최저를 낮춘다고 해도

 

많은 학생들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종합전형에 일반고의

 

학생들이 많이 지원을 하는데 진로선택과목과 세특이 진로에 맞춰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많은 않다는 것이다. 부모가 올바른 길로 인도는 못하면서

 

양심의 가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오히려 그런 것이 떳떳하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어떻게 법을 관리하고 교육 관리하겠다는 것인지 이해불가인데

 

다른 부모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입시가 언제부터 학생에서 학부모로

 

옮겨간것인지 모르겠다. 순수하게 학생들이 준비했던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부모찬스를 이용한 것이 뭐가 그리도 당당하고 자랑인지 모르겠다. 아마보 부모가

 

그렇게 가르치기 보다는 평소에 봐왔던 것이 자연스럽게 행한 것은 아닌가 한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세상 이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는 것이 화가난다. 입시는 순수한

 

학생들만의 대결이여야 하는데 부모찬스로 인해 교육도 썩어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