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오늘은 올해 입시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마무리했기에 이제 남은 것은 기말고사 정도만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제 올해 수시전형을 위해서 조금씩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한다.
수시전형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몇가지 말해본다면
1. 생기부 분석
수시전형을 이야기하면서 빼놓지 않고 말하는 것이 생기부 분석이라는 것이다.
생기부분석이 종합전형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교과전형에서도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일부 학생들은 내신성적만 좋다면 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것은
오산이라는 것이다. 내신성적에서도 대학마다 반영내용이 차이가 있기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대학에 맞춰 내신성적을 산출해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전과목의
교과 성적이 2.5등급이지만 국, 수, 영, 과, 사의 과목만 반영한다고 하는 대학에서
계산시 2.7등급으로 낮아지는 경우의 학생들도 있었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대학에
교과반영 성적을 산출해보기를 바란다. 종합전형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과
함께 자신의 세특이 진로역량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선택과목이 진로에
맞춰 이수를 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이 변경되었기에
유의해야 하는데 예전의 학업은 더욱 비중이 커졌고 전공적합성은 진로역량으로
변경되어 평가되며, 인성은 공동체역량으로 타인과의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발전가능성으로 평가하던 것은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에
포함되어 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생기부분석을 제대로 이해하고 진행을 한 후
생기부의 내용이 우수하다면 서류로만 평가하는 대학의 종합전형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생기부가 다소 약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면접까지 시행하는 대학까지
고려해볼 수 있다. 이처럼 대학마다의 평가 방식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기 위해서는 생기부의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수시 6회
위에 말한 모든 것을 진행을 했다면 자신이 지원하기에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지원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라면
지역균형 또는 교과전형까지 포함하여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수시에서 몇회지원을
할것인지를 생각하고 수능 최저까지의 가능성까지 생각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일부 지역인재에 지원도 고려할 수 있기에 생각을 해둘 수 있다. 종합전형도 비슷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유리한 지원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여기에 논술전형을 준비한 학생이라면
논술전형으로 지원 가능 대학까지 알아봐야 한다. 여러 전형이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최소 10여개 대학으로 추려놓은 것이 최종 여부를 파악하는데 중요하다.
지원 고려 방향
ㄱ. 교과 3회 + 종합 3회
ㄴ. 종합 4회 + 교과 (지역) 2회
ㄷ. 논술 2회 + 종합 2회 + 교과 2회
위의 내용처럼 지원 방향은 여러가지가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기부의 내용을 토대로 준비가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준비할 것은
수능이라는 것이다.
3. 정시
모의고사를 통해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면서 부족한 영역의 개념정리를 다시한번
복습차원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시에서의 최저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정시에서는 지원 대학을 알아볼 수 있기에 수시에서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을 최저로 생각을 하여 지원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기에
자신의 모의고사를 꼭 알아두어야 한다. 모의고사를 통해서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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