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컬럼

하루살이 교육

최영철[최쌤티칭] 2022. 5. 18. 10:51

안녕하세요. 블로그 파인입시컨설팅 최영철입니다.

 

오늘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관련 내용입니다. 매일 입시에 대한 관심의 글은

 

없고 교육감 선거와 정시 확대가 되는지에 대한 여러 내용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현재 선발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이유야 여러개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본다면 정시는 수업의 질과 환경이 구성되어야 하는데 농어촌의 경우에는

 

질적 양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학생들에게만 유리하게 적용

 

될 수 있는 소지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특권층이 누리고 있는 부모찬스도

 

나올 수 있기에 이런 점이 악용되고 있는 시점에 더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부모찬스가 떳떳하다고 외치는 실정인데 누구는 법의 질타를 받고 누구는

 

법망을 피해서 나가는 시대에 무슨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있을지 의문도 든다.

 

수시 또는 정시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부모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일반학생들과 부모들이 허탈감을 갖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지금의 입시는 누가 이끄는가에 따라서 정책과 준비방법이 변경되는데

 

오늘의 기사에서도 보면 교육감들은 난립하는데 정책은 오리무중이고, 전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한 자사고와 외고등의 특수목적고는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고 했지만

 

다양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존립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다만 정당하게 준비를 해서 입학과 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롭게 수장이 된 자녀의 경우처럼 부모찬스를 해놓고도 하지않았다고 하는 이상한 논리를

 

펴고 있다면 대학에서 선발하는 기준이였던 인성을 거짓이 우선이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한다. 자신이 행한 것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교육에서는 어려서부터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을 실천하는 특권층들이 있을까 생각을 하지만 없다는 생각이 왜

 

드는 것인지 모르겠다. 선거철에는 되면 그만이라는 공약이 난무하는데 실제로 믿고

 

선출하면 모로쇠가 되거나 목에 힘을 주고 내가 누군줄 알아? 라는 말만 하는 것을

 

국민들이 보고 배운다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은 정책따라변하는 하루살이의 교육정책.

 

이번 선거에는 제대로 된 교육정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올바른 입시정책을 펴는 교육감과 수장이 선출되었으면 한느 바람이다.